|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박슬기가 유재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슬기는 "유재석 씨다.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다."라며 "강호동 씨 결혼식 때 인터뷰를 하러 갔었는데 다리가 아파서 맨발로 진행을 했다. 다른 사람들은 신경도 안 쓰는데 유재석 씨만 '슬기 씨~'하며 챙겨줬다"며 국민MC 유재석에게 감동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그런 유재석 씨 결혼식 때 굴욕을 당했다면서요?"라고 묻자, 박슬기는 "고마운 마음에 축의금을 전달 드리려고 갔었는데 경호원들이 인터뷰 하러 가는 줄 알고 날 막았다"며 "돈 내러 간다니 무안해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