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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이 화려한 라인업에 이어 대박의 기운이 가득했던 대본리딩 현장까지 공개해 벌써부터 본방송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이에 '질투의 화신'은 과연 어떤 드라마이고,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인지 대표 키워드를 모아봤다.
여기에 이들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또 하나의 삼각 로맨스가 곁들여져 세대를 뛰어넘는 시청층을 확보한다. 여자앵커 계성숙(이미숙 분), 파스타집 셰프 김락(이성재 분), 아나운서국장 방자영(박지영 분)이 보여줄 중년의 삼각관계는 화끈하면서도 2030세대 못지않은 설렘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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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은 #질투
표나리가 양다리를 걸치게 되는 것도, 뉴스룸 내에 전쟁이 발발하는 것도 모두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인 '질투'에서 비롯된다. 이에 '질투의 화신'은 질투에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사건들과 사랑, 우정, 성공, 가족애 등의 감정들을 때로는 세련되고 때로는 코믹스럽게 그려낸다. 또한 질투라는 돋보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까지 조명하며 올 하반기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할 드라마로 떠오를 것임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 이미숙(계성숙 역), 이성재(김락 역), 박지영(방자영 역)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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