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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쇼미더머니5' 샵건이 나쁜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8일 '쇼미더머니5' 2차 본선이 방송됐다. 길&매드클라운 팀의 샵건은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샵건도, 프로듀서들도 고전을 예상했다.
이날 제시가 바쁜 일정 때문에 현장에 오지 못하면서 계획이 꼬였다. 제시는 영상으로만 피처링을 하기로 한 것. 때문에 샵건은 리허설에서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다.
하지만 무대에 선 샵건은 달랐다. 샵건은 예상외로 강렬한 집중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다른 프로듀서들도 "비트가 굉장하다", "멋있다. 피처링의 새로운 경기를 연 것 같다", "다시한번 길매 팀에 리스펙트를 표한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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