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와 막내" 태연·서현 '콘서트서 빛난 워맨스'

기사입력 2016-07-10 00:4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소녀시대의 태연과 막내 서현이 끈끈한 그룹애를 드러냈다.

9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울 탱구언니 콘서트에서~~그동안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며 열심히 준비했을지.. 언니의 열정과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 역시 노래하는 탱구언니는 반짝반짝 빛이나요~진짜 넘 멋있고 자랑스러웠어요~ㅎㅎ남은 공연도 화이탱탱!!"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현은 태연과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밝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태연과 서현은 마치 뽀뽀를 하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연 또한 자신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 "보러왔어, 나의 행복"이라는 응원문구를 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태연은 9일과 10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Taeyeon, Butterfly Kiss(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라는 제목으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현 또한 최근 한국 판타지 사극 '보보경심' 촬영에 이어 중국 첫 주연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중에도 태티서의 우정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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