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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역대급 '인생 연기'를 펼치는 장혁의 KBS2 '뷰티풀 마인드'(김태희 극본, 모완일 연출). 안방극장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전개로 2막을 열었다. 과연 월화 역전극은 펼쳐질까?
이에 오늘(1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영오의 마음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자신을 통제해온 아버지와 보통사람처럼 흉내내기 위한 관계를 맺고 살아온 그에게 처음으로 진심과 마주하는 순간이 찾아온다고.
특히 7회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강하게 파고드는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해 본 방송을 향한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인다. 때문에 오늘 방송을 통해 '뷰티풀 마인드'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