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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라디오스타'의 4MC가 첫 방송을 앞둔 '비디오스타' MC들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어 '라디오스타' 4MC는 자신의 자리에 앉은 '비디오스타' 각 MC에게 조언과 축하인사를 남겼다. 김국진은 자신의 자리에 앉은 박소현에게 "그 자리가 어렵고도 쉬운 자리다. 그래도 박소현씨가 라디오도 오래했으니 중심을 잘 잡아주길 바란다"라고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윤종신은 "내 자리는 전체를 컨트롤하는 자리이다. 로봇들(다른MC들)을 다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자리이다. 딱 윤종신만 같아라"라며 재치 넘치는 축하인사를 했다.
김구라는 "얼마전 박나래에게 문자가 왔다. 자신에게 '비디오스타' 관련해 조언을 구하는 연락이었다"라며 박나래와 나눈 문자를 직접 보여줬다. "너 하던대로 편하게 해라, 너가 제일 센 캐릭터이니 하던 대로만 해도 된다"라는 조언을 건넸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12일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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