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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월요일 밤 승기를 잡은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은 누가 될까.
'비정상회담'이 '토론'으로 전 세계 청년들의 소통을 다뤘다면 '바벨250'은 '언어'를 통한 소통을 다룰 예정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소통도 불가능할까?" 라는 의문점에서 출발한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 100만명 이상 인구가 사용하는 250가지 언어 가운데 7개의 언어를 쓰는 글로벌 남녀가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말도 안 되는 마을 '바벨250'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국 대표로는 배우 이기우가 출연하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막식 삼바 메인 댄서로 활약할 예정이라는 삼바 챔피언 마테우스,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 아라케, 태국의 1조부자 타논 바라야, 프랑스 훈남 배우 니콜라 포르티에, 성룡 콘서트 디렉터로 활약한 중국의 천린, 러시아 엘프녀로 SNS 스타로 떠오른 미녀 여대생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