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류효영 측 "열애 사실무근, 안 지 한달도 안돼"(공식입장)

최종수정 2016-07-11 15:2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과 파이브돌스 출신 류효영 측이 열애설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매체는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될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을 통해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기범과 류효영 측 관계자는 11일 스포츠조선에 "김기범과 류효영은 웹드라마에 같이 출연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이 소속사가 따로 없기 때문에 매니지먼트를 같이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제주도 스케줄이 끝나고 같은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왔다. 그 뿐이다. 둘이 알게된지 30일도 채 안됐다.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김기범은 2004년 KBS2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9년 슈퍼주니어 활동을 중단, 배우활동에 전념했고 지난해에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류효영은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으로 유명세를 탄뒤 2010년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해지소송에서 승소,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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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기범 류효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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