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런닝맨 제 308회 '특급 에이전트 H-끝에서 두 번째 사람' 촬영 현장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애와 지진희가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 개리와 팀을 이룬 김희애는 핑크색 티셔츠에 청바지, 모자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뽐냈다. 이광수, 하하와 한팀이 된 지진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희애와 지진희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한편 김희애와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