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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미국의 신예 모델 테일러 힐(Taylor Hill)을 랑콤의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발탁 했다고 밝혔다.
테일러 힐은 20세의 나이에 다양한 캠페인과 패션쇼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톱 모델로 세계적인 유명 속옷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 20대 사이에서 가장 사랑 받는 모델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유수의 패션 잡지 커버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랑콤과 협업중인 메트 알라서(Mert Alas)와 마르커스 피곳(Marcus Piggott) 등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들과의 촬영을 통해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영화 네온 데몬에 출연하며 배우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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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인터내셔널 사장 프랑수아즈 레만은 "모던한 랑콤의 모습을 대표하게 될 테일러 힐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녀의 관능적이면서도 순진한 모습 그리고 달콤하면서 매력적인 아름다움은 랑콤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지며 특히 삶에 대한 그녀의 긍정적인 가치관은 같은 세대 여성들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테일러 힐 역시 "여성을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랑콤과 함께 하게 돼서 굉장히 기쁘고 이를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랑콤의 모델이 되었다는 것은 내 커리어에 있어 크고 중요한 단계이며, 내 꿈이 현실로 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한나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