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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녀보감'윤시윤이 김새론을 위한 선택을 감행할 예정이다.
서리의 저주를 풀 마의금서 마지막 장의 비밀인 '진실한 사랑의 희생'이 무엇인지 알게 된 ! 준의 선택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홍주(염정아 분)가 그토록 찾던 마의금서 마지! 장을 읽은 허준은 "나 태어난 이유 찾은 것 같다"라며 "나는 이제 남은 날 동안 너를 위해 살거다"라는 말과 함께 마의금서 마지막 장을 촛불에 태운다. 모든 비밀을 알게 된 허준의 선택은 2회만 남겨둔 '마녀보감'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마녀보감'은 마지막 까지 인물들의 복잡한 상황들이 얽히며 예측불가의 전개를 펼쳐나갈 전망이다. 홍주는 눈물을 흘리며 최현서(이성재 분)의 발에 매달려 "제발 이 번만 저를 좀 봐달라"고 애원하고, 서리는 풍연(곽시양 분)에게 "이제 오라버니 자신을 위해 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들의 선택과 운명이 어찌될지도 관심사다.
한편,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마녀보감'은 허준 서리의 애틋함 로맨스가 애절하고 절박한 상황 속에 고조되고, 흑주술을 잃은 홍주의 잔혹한 음모 속 최현서, 풍연의 행보도 안! 속에 빠지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마녀보감'은 오는 15,16일 저녁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되는 19, 20회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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