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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예매경쟁이 뜨겁다.
14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폐막작을 포함한 공식 상영작 예매를 오픈한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 및 로그인 후 해당 영화 상영 전날 자정까지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당일 상영작은 현장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한 영화당 1인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매진작의 경우 일부 현장석을 상영 당일 현장 티켓부스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티켓 가격은 개·폐막식의 경우 1만 원, 심야상영은 1만 2000원, 일반상영은 6000원이다. 미취학 아동과 만 65세 이상,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해당 증명서 지참시 동반 1인까지 2000원이 할인된다.
한 영화당 15명 이상 50명 이하의 단체관람의 경우 1인당 2000원이 할인되며,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단 일반 상영작만 가능하며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과 온라인 매진작은 제외된다.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된 '패밀리 존' 섹션의 경우, 섹션 상영작에 한해 가족증명서 지참시 온 가족 3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세계 최고 판타스틱 영화 축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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