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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의 암 투병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양세형은 "굉장히 놀랐고 겁이 났다. 동생을 보니 역시나 겁을 먹었더라. 그래서 일부러 더 장난을 치면서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 그러면서도 눈물이 고여 바로 뒤돌아 삼켰다"며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양세형은 "지금은 다행히 완치가 됐다"며 "동생은 취미나 성격 모든 게 비슷하고 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소중한 존재다. 동생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14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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