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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자연인' 윈디시티의 김반장이 SBS 러브FM '투맨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5일 현재 북한산 끝자락에 거주 중인 김반장은 '자연에서 살기 전문가', '혼자살기 전문가'로 윤형빈과 양세형이 진행하는 SBS 러브FM '투맨쇼'에 출연했다.
한편 김반장은 "제습기 없이 뽀송뽀송하게 사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산에 있는 우리 집도 제습기를 쓴다. 장마철엔 제습기가 짱"이라며 의외의 답변으로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