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99세 정년회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시니어, 일과 놀이에 빠지다'(박정애, 다음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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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도, 인맥도 끈끈하지 않았던 그녀에게는 세 가지 명함이 있다. 평생교육실천가, 웃음과 놀이강사, 기업체 대표다. 세 가지 일은 그녀의 삶이고, 행복의 원천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인 그녀는 배움과 문화와 돈에 목말랐다. 그녀는 세 가지 아쉬움을 중년에 세 가지 즐거움으로 승화시켰다. 40대 후반에 '나를 위한 행복'을 찾아 나섰다. 평생놀이, 평생교육, 평생수입의 모델을 만들었다. 그 행복감을 시니어들과 함께 나눈다. 일과 놀이를 통해 시니어에게 진정한 행복 찾기를 안내한다. 대표적인 게 1만 명 직장 찾기 운동일환으로 운영하는 성공대학이다.
그녀의 삶의 지론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배우는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이다. 시니어 모두가 웃는 대한민국 건설이 목표인 그녀가 자신의 삶과 회사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