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우주소녀 다원 "데뷔와 또 다른 떨림…황홀하다"

기사입력 2016-07-18 14:4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우주소녀 다원이 '걸스피릿' 출연 각오를 전했다.

다원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 '걸스피릿' 제작발표회에서 "걸스피릿 경연으로 인해 데뷔와 다른 색다른 경험과 떨림을 느껴서 황홀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 경연을 통해 선배님들과 교감도 하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걸 배우는 다원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스피카 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이 출연한다.

1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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