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뷰] '정법' 유리, 몸매 사로잡는 래쉬가드 스타일

기사입력 2016-07-18 10:24


유리의 팝컬러 래쉬가드가 소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는 병만족의 정글 생활기가 이어졌다. 특히 흑진주 유리의 활약이 대단했다. 출국 전부터 미리 수영 특훈까지 했다는 유리는 수 미터에 달하는 수영장 바닥도 완벽하게 터치하며 물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아직 새싹 단계라며 조심스럽게 꺼내든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도 공개됐다.


자신있게 밤바다 사냥에 나섰지만 처음에는 허탕을 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새 손에 익혀 눈에 보이는 족족 건져네며 병만 족장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 냈다.

인어돌 유리가 수중 사냥에서 입은 제품은 배럴의 서피 네오프렌 스프링슈트다. 2mm의 네오프렌을 이용해서 제작했다는 스윔수트는 전면에 지퍼가 있어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다. 핑크와 블루의 컬러블록으로 소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배럴의 스윔수트는 단독으로도 착용이 가능하지만 다양한 스윔웨어와 레이어링도 가능하다. 유리는 밤에 사냥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트 안에 긴 레깅스를 함께 착용했다. 내부에 브라탑 또는 비키니 상의와 함께 코디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다음날 아쉽게도 바다 수영이 불발됐지만 유리의 래쉬가드는 돋보였다. 유리는 배럴의 쇼어 집업 후드 래쉬가드와 웨이브 네오프렌 숏팬츠를 매치했다. 쫀쫀한 스트레치성으로 활동성은 높이고, 화사한 형광 빛 컬러로 상큼함을 더했다. BPF원단의 특수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한 제품으로 바다 혹은 수영장 물놀이 시 자외선과 위험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탁월한 착용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데일리에서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름철 물놀이시 물 안과 밖에서의 급격한 체온변화로 인해 신체에 부담감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배럴의 래쉬가드처럼 속건성 기능이 더해진 제품을 선택해 컨디션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래쉬가드는 피부에 타이트하게 붙는 만큼 세척법과 보관법 또한 중요하다. 제품의 염색 잔료가 빠져나와 다른 제품에 이염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중성세제로 단독 손세탁을 해야한다. 건조기 사용은 기능성 옷감을 상하게 하며, 형태를 망가뜨린다. 세탁 후 가볍게 두드려서 수분을 뺀 뒤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건조한다. 완전히 건조되었다면 지퍼백 혹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압축팩에 접어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출처=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방송화면, 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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