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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유라와 안보현의 숨막히는 키스가 포착됐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진은 "유라와 안보현이 첫 키스신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역에 완전 몰입해 '컷'을 외칠 타이밍을 잡기 어려웠다"며 뜨거웠던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키스신 촬영 후, 유라는 "아빠가 생각난다"며 자신의 키스신을 보고 놀랄 부모님을 걱정한 반면, 안보현은 "집에 와서 촬영 영상을 30번은 봤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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