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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치열해진 금요일 밤 경쟁 속에 '정글의 법칙'이 홀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청률 1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홍석천은 엉뚱한 윤박에 핀잔을 주며 "윤박과 함께면 천국도 지옥"이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실제로는 김병만이 없는 곳이 '지옥'이었다. 병만족장 휘하에 놓인 지옥섬에서는 갓 잡은 물고기로 즉석 회 파티가 벌어졌지만, 병만족장이 없는 천국섬에서는 불 피우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었다.
우왕좌왕하던 이들은 결국 '족장'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 윤박을 족장으로 추대했다. 그러나 여전히 침착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깐족장' 윤박과 초보들의 코코넛 크랩 사냥은 순간 시청률 16.5%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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