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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천재 키보드 소녀'로 주목받았던 'K팝스타2' 출신 최예근이 자작곡을 발표하고 4년만에 무대에 선다. 1년 만에 발표되는 신곡은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자작곡 '까만 얘기'다.
최예근 측 관계자는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짐이 될까, 혹은 자신을 단정 짓는 틀이 되어 버릴까 염려하며 마음 속에 차근차근 쌓아 놓은 이야기를 조심스레 전한다"며 "차분하고 차갑게 떨어지는 비트 위로 덤덤하게 흘러가다가 애틋한 멜로디의 후렴이 귀와 가슴을 휘감는 구성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예근은 25일 신곡 음원을 발표하고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감성 보컬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식 무대를 갖고 적극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서는 건 'K팝스타2'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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