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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냉장고 속에서 발견된 30대 여성
사건이 있던 날 밤 이웃들은 여인이 발견된 집에서 새벽까지 쿵쾅거리는 소리와 함께 남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새벽 2시가 넘도록 이어졌다는 남녀의 싸움. 이후 여인은 냉장고 안에서 발견된 것인데. 양문형 냉장고에 접착제까지 붙여져 있어 문을 열기도 쉽지 않았다는 경찰. 과연 누가 이런 엽기적인 일을 저지른 것일까? 여인이 발견된 원룸의 주인은 피해 여성인 이 모 씨와 같은 직장에 다니는 49살 김 모 씨로 밝혀졌다. 강원도로 도주했다가 시신 발견 6시간 만에 검거된 김 씨. 대체 그는 왜 이 씨를 살해한 것일까?
조개구이 집에서 만난 두 사람, 무슨 일이?
주택가 냉장고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여성, 그 죽음의 원인은 이날 밤 9시 30분 에 만나본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