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원티드' 김아중과 BJ소녀가 검은 양복을 입은 의문의 남자들에게 쫓긴다.
'원티드' 일곱번째 미션이 방송되면서 정전 후 사라진 BJ 지은은 차승인(지현우 분) 집에 은신하고 있었다. 방송에 출연한 미션 속 주인공들이 누군가에게 살해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승인과 혜인은 지은을 보호하기 위해 지은을 숨겼다. 사라진 지은의 존재를 두려워한 진범은 지은을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지은을 쫓는 의문의 남자들은 누구의 사주를 받은 사람들일지, 엄마의 죽음을 알게 된 지은이 승인과 혜인에게 진범의 존재를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진범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은 있을까.
#방송을 압박하는 SG그룹
#나수현(이재균)을 도발하는 진범은 누구?
미션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의외의 변수가 발생하면서 나수현은 불안하고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이지은이 방송 중에 사라지게 되자 계획을 급수정하게 된 나수현은 진범과 통화에서 "이렇게 할 거면 시작을 말았어야지!"라며 흥분한다. 질주하는 차 뒷자리에는 포박을 당한 누군가가 있고 나수현은 "조용히 해!!"라며 소리지른다.
과연 현우의 납치범 나수현을 광분하게 만든 진범이 밝혀질지 궁금증을 더해가는 '원티드' 11회는 27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