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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용감한 기자들3'를 위해 미공개 사진을 대방출 한다.
이 기자가 꼽은 최고의 럽스타그램 주인공은 한류스타 권상우-손태영 부부. 두 사람은 미공개 부부 사진을 부탁한 기자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용감한 기자들3'을 위해 여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부부의 사진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김정민은 지나친 팬심으로 권상우와 딸 권리호 양의 사진을 보며 "누가 아빠고 누가 아기인지 모르겠다"는 무리수 발언으로 출연진의 원성을 샀다는 후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