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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이수민이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수민은 "단역을 해오다가 선배들도 만나고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며 "즐겁고 많은 걸 배워가고 있다. 커가고 있는 성장 과정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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