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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스테파니리가 극중에서 모델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스테파니 리는 남다른 유전자에 신이 내린 몸매, 당당한 워킹, 엣지 있는 영어 발음. 첫눈에 모델임을 알 수 있는 매력녀 민지선 역을 맡았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