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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두번째 뜨거운 키스 이후 비밀스런 사내 연애로 알콩달콩한 사랑을 시작했다.
1일 방송한 '닥터스' 13회에서는 비밀 데이트에 이어 사내 연애를 선언한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하지만 둘만의 비밀 연애는 오래가지 못했다. 구내 식당에서 둘만의 점심을 먹으려던 두 사람은 인주(유다인)과 파란(이선호)에게 끌려 합석하게 됐고, 의혹을 가지는 두 사람에게 결국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지홍은 "정식으로 소개할께 내 여자친구 유혜정 씨"라고 말했고, 유혜정은 "지금 소개받은 여자친구 유혜정입니다"라고 답했다. 인주와 파란은 "사내연애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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