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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이스박스에 있는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여름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송된다.
또한, 두 사람은 휴가에 어울리는 시원한 복장으로 등장해 패션센스를 뽐냈다. 예지원은 "사실 '아담과 이브' 콘셉트로 나오려고 했다"며 "이재윤의 참몸을 공개해 기쁨을 나누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셰프 군단은 모두 사복을 입고 등장했는데, 다소 난해하지만 자신의 개성을 한껏 살린 바캉스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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