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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보검이 차기작인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을 이야기하면서 가수를 향한 여전히 뜨거운 꿈과 삶의 궁극적 목표에 대한 진지한 속내를 전했다.
이름인 '보검'과 관련해서는 "보검이라는 이름은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께서 고쳐주신 것"이라며 "뜻은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 내가 장군의 한자루 칼이 되어 나라를 보호해 준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내가 커서 사회에 유용한 사람이 되고 세계에 공헌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 이는 내 인생의 최대 취지이기도 하다"며 삶의 큰 방향성에 대해 전했다.
또한 '응답하라 1988' 속 택의 이미지와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는 "최택과 난 실제로 많은 면이 닮았다. 특히 우유를 잘 마신 다는 점이 똑같다"면서도 "하지만 한가지 알려드려야 할 것은 난 혼자서 신발 끈을 맬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보검의 화보와 인터뷰는 멘즈우노 8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