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13회에서는 급성폐장염이 생긴 계진성(박소담)을 위해 생체 폐 이식을 결정하는 이영오(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기호(연제욱)는 계진성에게 재생 의료를 제안했다. 기약 없는 이식을 기다릴 수 없었던 계진성은 현석주(윤현민)에게 "재생 의료 치료 받으면 저 살 수 있어요? 그 어느 때보다 살고 싶어요"라고 간절하게 말했다.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계진성에게 이영오는 "당신, 나하고 약속했어. 날 혼자 두지 않겠다고. 그 약속만 잘 지키면 돼"라며 계진성을 안심시켰다. 그리고는 이영오 스스로 위험한 생체 폐이식을 하겠다며 수술대 위에 누웠다.
현석주는 "이식 대기는 끝이 없고 생체 폐 이식은 금지"라고 말했지만, 이영오는 "환자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폐 이식"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현석주는 수술실에 들어온 이영오에게 "다시 묻겠다. 생체 폐 이식이 불법인 이유는 기증자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이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이영오는 "불법적이고 아주 위험하지만 환자의 생존 확률은 높다"고 변함없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