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장혁이 박소담을 위해 스스로 수술대 위에 누웠다.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계진성에게 이영오는 "당신, 나하고 약속했어. 날 혼자 두지 않겠다고. 그 약속만 잘 지키면 돼"라며 계진성을 안심시켰다. 그리고는 이영오 스스로 위험한 생체 폐이식을 하겠다며 수술대 위에 누웠다.
현석주는 "이식 대기는 끝이 없고 생체 폐 이식은 금지"라고 말했지만, 이영오는 "환자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폐 이식"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현석주는 수술실에 들어온 이영오에게 "다시 묻겠다. 생체 폐 이식이 불법인 이유는 기증자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이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이영오는 "불법적이고 아주 위험하지만 환자의 생존 확률은 높다"고 변함없는 의지를 보였다.
'뷰티풀 마인드'는 오늘(2일)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