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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SNL코리아'가 탁재훈과 함께 확 달라진 시즌8으로 돌아온다.
이와 관련해 'SNL코리아 시즌8' 제작진은 "뛰어난 예능감을 지닌 탁재훈이 SNL에서도 호스트들의 허를 찌르는 악마의 입담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탁재훈만의 날카로운 입담과 순발력을 무기로 SNL 생방송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재미를 200% 끌어올릴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이번 시즌은 새 크루 탁재훈의 합류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전 시즌과는 전혀 다른 확 달라진 새로운 'SNL코리아 시즌8'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