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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갓자친구'가 또 일을 냈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올해에만 두 번째 10관왕에 등극하며 국민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역대 걸그룹 중 음악방송 1위 최다 수상의 주인공은 소녀시대로 총 100회에 달한다. 2위는 원더걸스(50회), 3위는 투애니원(2NE1, 44회), 4위는 씨스타(43회), 5위는 에프엑스(33회), 6위는 에이핑크(29회), 7위는 티아라(28회), 8위는 카라(27회)다.
여자친구가 세운 25차례 1위 기록은 역대 걸그룹 중 9위에 해당한다. 데뷔 1년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예 걸그룹 여자친구로선 가요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셈.
여자친구는 오늘(5일) KBS 2TV '뮤직뱅크' 리우올림픽 특집편에 출연해 '너 그리고 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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