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최여진, 톱질부터 입수까지 '행동女 인증'(종합)

기사입력 2016-08-05 23:23


정글의법칙 최여진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정글의법칙' 최여진이 행동파 캐릭터를 증명했다.

5일 '정글의법칙' 뉴칼레도니아 후반전에는 김병만 족장을 비롯해 박준형, 한재석, 현주엽, 트와이스 정연, 최여진,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출연했다.

최여진은 이날 방송 초반부터 사냥거리를 찾아 초원을 누볐다. 최여진은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는가 하면, 기어코 한 웅덩이에서 새우를 발견했다. 최여진은 "마트를 찾았다"며 김병만에게 달려가 사냥을 졸랐다.

하지만 김병만이 "일단 집부터 정리하고 하자"며 손을 내젓자 최여진은 직접 톱질에 나섰다. 한 다리를 턱하니 올려놓고 쓱싹쓱싹 톱질을 하는 최여진의 포스가 돋보였다.

잠시후 최여진은 맥기니스와 박준형을 데리고 새우 사냥에 나섰다. 최여진은 직접 맨발로 입수해 물을 휘젓고 돌을 뒤집으며 새우를 찾았다.

최여진은 한차례 새우를 놓치긴 했지만, 제법 괜찮은 솜씨로 새우를 휙휙 잡아올려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최여진은 멧돼지의 흔적까지 찾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날 정글 집짓기를 현주엽이 이끌었다면, 먹거리 사냥은 최여진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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