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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김단 역으로 열연 중인 나나의 충격적인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 10화에서는 김단이 이태준(유지태)의 내연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 동안 김혜경(전도연) 옆에서 '걸크러쉬'와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팔방미인 조사원으로서 활약을 했던 김단이 검찰 조사원 시절 태준의 내연녀였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중 가장 반전이라는 반응으로 많은 이들을 혼돈에 빠지게 했다. 이어 단의 과거 검찰 동료였던 무열에 의해 단이 태준의 전 내연녀였다는 사실을 혜경 또한 알게 되며 앞으로 단과 혜경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혜경의 옆에서 태준과의 내연 관계 사실이 탄로나는 것에 내색하지 않지만 긴장 된 모습을 보이는 등 줄다리기를 타는 듯한 모습을 다양한 표정연기로 표현해 낸 나나에게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