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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준기, 중국 첫 영화 발표회서 '한류 금지령' 돌직구 질문 받고 "이상 없다"
이준기는 이날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스타들의 중국 활동을 금지한다는 소문'에 대한 질문에 "많은 중국 친구들이 내가 중국에 못 올거라 걱정을 하더라"며 "하지만 난 여기에 왔다. 원래의 스케줄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동료 중국 배우들과 함께 모든 홍보 활동에 참가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금지령과 관련해서는 "만약 오늘 오지 못한다면 많이 걱정했을 것"이라고 불안했던 마음을 밝혔다.
이준기는 영화에서 중국 상하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끝까지 지키는 한국인 역할을 맡았다. 때문에 '첫사랑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헤어지지 않는 연애를 하고 싶지만 남녀간의 사랑은 여러 상황을 봐야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매체는 이준기 기사의 제목에 "SNS에서 떠도는 한류 스타 제재의 영향력은 받지 않았다"고 전하며 "이준기는 7일 베이징을 시작으로 우한, 난징, 다롄 등 나흘간 4개 도시를 돌며 '시칠리아 햇빛 아래'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