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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임형준이 그린란드 한 복판에서 단 숨에 700만원을 벌었다?
그린란드의 하이라이트인 개썰매를 탈 수 있다는 생각에 잔뜩 설렌 것도 잠시 두 사람 앞에 갑자기 예상치 못한 난관이 들이닥쳤다. 일루리셋을 방문하자마자 이들의 눈에 띈 건 썰매를 끌 기분이 아닌 듯 축 쳐져있는 개들이었던 것.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개썰매를 탈 수 없는 현지 상황과 비싼 가격 때문에 두 사람은 썰매를 타지 못할 위기에 빠졌다.
그러던 중 전시돼있던 개썰매가 임형준의 눈에 띄었고 그는 썰매에 앉아 한국 돈으로 약 700만원을 버는 기적(?)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명품 배우답게 명연기까지 펼쳐 촬영팀까지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으로 이들의 개썰매 도전기는 어떤 전개를 맞을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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