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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CGV의 세계 최초 리클라이닝 침대 극장 '템퍼시네마'가 올 8월로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프리미엄 극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각종 SNS와 미디어를 통한 소개도 잇따르고 있다. 템퍼시네마를 방문한 관객들의 방문기는 지금까지도 연일 SNS를 장식한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또 오해영'과 '뱀파이어 탐정'에서도 템퍼시네마가 등장해 팬심을 자극했다. 한 해외 유명 유튜버는 유투브 한 채널을 통해 한국 영화관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으로 템퍼시네마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제는 국내를 넘어 해외 관람객들 사이에도 반드시 방문해야 할 영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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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는 템퍼시네마를 예매하고 2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씨네드쉐프에서 하이네켄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씨네드쉐프 관람권 또는 하이네켄 전용 글라스도 선물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엔 여성 관객들 대상으로 한 '레이디스 데이'를 마련했다. 씨네드쉐프에서 코스 메뉴를 선택 시 템퍼시네마 영화 관람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CGV 복합화파트 김진평 과장은 "템퍼시네마 오픈 이후 지금까지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보여준 큰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템퍼시네마와 같이 고객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상영관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