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이면 땀과 피지 분비량으로 인해 공들여 완성한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게 된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위해 기름종이 사용은 물론 파우더를 여러 번 덧발라 보지만 일시적일 뿐 큰 효과는 없다. 뷰티 브랜드 루나 관계자는 "유분기를 해결하기 위해 파우더와 기름종이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부 손상의 지름길이다"며 "최근 유행하는 잠수 메이크업을 통해 하루종일 보송보송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잠수 메이크업은 베이스메이크업 후 얼굴을 물에 30초 가량 담그는 방법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SNS를 통해 한국까지 전파되었다. 어떤 방법으로도 지속력 높은 메이크업 효과를 볼 수 없었다면 루나가 소개하는 잠수 메이크업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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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도포 후 30초 잠수로 유분기 철벽 코팅
잠수 메이크업의 핵심은 베이스메이크업과 파우더를 바른 후 물에 잠수하는 것이다. 파우더를 과하게 사용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다. 파우더를 얼굴에 잔뜩 도포한 후 받아놓은 물에 30초 가량 잠수한다. 잠수 후에는 티슈나 키친타올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며 그 위에 다시 색조메이크업을 하면 유분으로부터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고 메이크업의 발색력과 지속력까지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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