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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이 오는 9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편,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먼저 7인의 무법자들의 비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상금 사냥꾼 '샘 치좀' 역의 덴젤 워싱턴부터 도박꾼 '패러데이'의 크리스 프랫, 명사수 '굿나잇'의 에단 호크, 그리고 단도를 손에 쥔 채 돌아보는 이병헌을 비롯해 무법자 '바스케즈'의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추적자 '잭 혼'의 빈센트 도노프리오, 전사 '레드 하베스트'의 마티 센스마이어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이 선보일 7인 7색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