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실제 사용 중인 본인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에는 직접 만든 다양한 양념들이 있어 그녀의 요리 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좋아한다는 동남아 음식의 소스들이 있어 그녀의 평소 식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서 한 식재료를 확인한 MC 안정환 김성주는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백지영은 소리를 지르며 무대 위로 난입, 본인이 먼저 재료의 상태를 확인한 후 필사적으로 재료를 감췄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지상렬은 호기심을 못 이기고 재료확인에 나섰고, 이를 저지하려는 백지영과 육탄전을 벌였는데 재료를 확인한 지상렬은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우담바라다"라고 표현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백지영이 육탄전을 불사하며 지키고자 했던 '우담바라(?)'의 정체는 무엇일지는 1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