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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씨네타운' 조인성이 취향이 잘 맞는 친구로 이광수보단 송중기를 꼽았다.
조인성은 자신의 성향에 대해 "다중인격적이긴 한데, 순정남에 가깝다"면서 "거울 보면서 잘생겼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술은 소주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조인성은 '배성우에게 여자형제를 소개해주겠나'라는 질문에는 "음, 생각해보겠다"고 답해 시간을 뒀다. 이어 "여자형제가 없어서 쉽게 말하는 것 같다. 배우라는 게 감정노동 직업이라 좀 걱정이 된다"며 "하지만 괜찮은 사람이다. ('나이가 많잖아'라는 말에)그게 무슨 상관이에요?"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