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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여자친구 은하가 '"남자친구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예린과 은하는 17일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에 예린은 "제게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와 내가 이런 사랑을 받는구나 싶은 사랑을 해보고 싶다"며 은하에게 "남자친구 생기면 해보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다.
은하는 "연애를 하면, 남자친구와 함께 부모님 생일에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예린은 "남친에게 주고 싶은 게 아니라 같이 만들고 싶다니 특이하다"며 웃었다.
이어 두 사람은 "대학생이 된다면 동아리를 해보고 싶다. 대학교는 여러 학교가 합친 연합동아리도 있지 않냐. 치어리더부도 좋고"라는 이야기를 나눴다.
은하는 청취자의 요청을 받아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불렀던 박정현의 '편지할께요'를 불러주기도 했다.
'영스트리트'는 이번주 이국주가 휴가를 떠나면서 스페셜 DJ들의 진행이 이어진다. 18일에는 배우 윤시윤, 19일에는 여자친구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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