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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쌈디와 그레이가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발산했다.
쌈디는 '쇼미5'를 통해 슬럼프를 극복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쇼미5' 하기 전에는 작업을 핑계로 폐쇄적으로 살았다. 밖에 나가는 것도 싫어하고 귀찮아했다"며 "'쇼미5'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음악을 만들어야 하니까 회사 출근하듯 작업실에 가며 패턴을 찾았다.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살았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레이는 '쇼미5'로 음악을 알린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그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해외에 갔을 때 더 느끼고, 밖에 돌아다녀도 예전보다 확실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목표로 "하던 대로 음악을 재미있게 하는 것"이라며 "'쇼미5' 덕분에 앞으로의 행보에 힘을 더 실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쌈디와 그레이의 화보는 8월 18일 발행된 하이컷 180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8월 23일 발행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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