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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고경표가 훈훈한 자태를 뽐냈다.
그러면서 그는 "혈기왕성했던 시절엔 내가 가지고 있는 독선적인 부분들이 모나게 나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부끄러움도 느끼고 돌아볼 줄 아는 여유도 전보다는 생긴 것 같다. 요즘은 많은 친구들이 먼저 나를 찾아준다. 여기서 오는 자신감이랄까.(웃음) 요즘은 다양한 성향의 사람과도 융화되는 것같다" 라며 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친구들을 만나면 무얼 하며 노는 지 묻자 "다이어트 중이라 술을 전혀 못 마신다"며 "자연히 몸 쓰는 건전한 놀이들로 향한다. 탁구, 당구, 사격, 피칭 머신을 하면서 놀고 요즘은 다트에 빠져있다. 남자 셋, 넷이서 내기를 걸고 하다 보면 금세 새벽 5시다" 라며 바른 생활 사나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고경표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3호에서 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