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지드래곤의 패션센스가 돋보인다.
여름이 끝나가고 데님의 계절인 가을이 오고있다. 역시 뭘 입어도 태가 나는 지드래곤은 자칫 잘못하면 올드해 보일 수도 있는 트러커 자켓과 쇼트 팬츠를 적절하게 매치하는 아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그리고 지드래곤의 헤어스타일이 완벽한 청청패션을 완성하는데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왼쪽 눈썹 위를 기준으로 정갈하게 나뉜 가르마와 오른쪽 눈을 적당히 가린 지드래곤의 헤어스타일은 동일한 컬러의 스니커즈와 색감적으로 매치가 되어 안정감을 불러 일으켰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실버 컬러의 악세사리도 큰 힘을 작용했다. 양쪽 귀에 착용한 귀걸이와 목에 찬 목걸이. 그리고 양쪽 손가락에 착용한 반지는 지드래곤이 착용한 데님 자켓에 포인트로 들어간 실버 컬러의 버튼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이뤄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트러커 자켓 패션을 완성시켰다.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앞으로 어떠한 패션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할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정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