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씨엘의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 'Lifted' 음원 공개 초읽기에 들어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6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Lifted'의 공개 타이머 포스터를 공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스터 속 씨엘은 백발에 가까운 은빛 머리를 하고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으로 누워 있다.
'Lifted'는 YG의 테디가 총프로듀싱을 맡고 씨엘, 테디, 미국 래퍼 Asher Roth가 공동작사한 곡이다. 1990년대 뉴욕의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탱클랜'의 곡 'Method Man'의 일부를 샘플링한 것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가요팬들은 씨엘이 'Lifted' 를 통해 어떤 새로운 느낌을 보여줄지 남다른 기대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
특히 우탱클랜의 멤버 '매소드 맨'이 지난 해 뉴욕에서 촬영한 'Lifted'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씨엘을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리한나, 미시 앨리엇,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 다수를 연출한 감독 'DAVE MEYERS'가 메가폰을 잡았다. 'DAVE MEYERS'는 2005년 미시 앨리엇의 'Lose Control'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2011 년 케이티 페리의 'Firework' 로 'VMA Awards'에서 'Video of the Year'를 수상한 감독으로 이번 씨엘의 'Lifted' 를 어떤 식으로 연출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진출을 위해 그 동안 세계적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작업을 통해 글로벌 내공을 쌓은 씨엘이 'Lifted'로 어떤 매력을 선물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