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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오승은이 2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승은은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한 뒤 영화 두사부일체(2001),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2002), '논스톱4'(2003)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2005년에는 업타운 출신 래퍼 윤미래의 프로듀싱 아래 추소영 배슬기와 함께 배우 그룹 더 빨강을 결성, 타이틀곡 '못잊어 못잊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 '지성이면 감천' 출연 이후 활동을 중단,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했다. 하지만 무대와 연기에 대한 그리움으로 복귀를 결정, 지난 5월 그룹 오즈로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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