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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YG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초반 기세가 매섭다. 국내 음원차트는 물론 해외에서도 벌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불과 데뷔한지 10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국내외 실시간 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인 '붐바야'는 강렬한 드럼비트와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특히 '오빠' 를 외치는 후크 부분이 귀에 감기며 흥을 돋게 한다. 반면에 '휘파람'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함께 담은 미니멀한 힙합 곡으로 휘파람을 테마로 한 독특한 멜로디 라인과 귀를 간지럽히는 물방울 이펙트가 돋보이는 노래다.
음원 공개와 함께 선보인 뮤직비디오도 인기몰이 중이다. '휘파람', '붐바야'는 각각 1천444만7441뷰, 1천682만6103뷰를 기록, 도합 3천127만3544뷰를 돌파하며 신인 아티스트에게서 보기 드문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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