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컴백 엑소·빅스·굿바이 현아...금주 HOT3 [종합]

기사입력 2016-08-20 16:4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엑소와 빅스가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현아의 아쉬운 굿바이 무대도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엑소(EXO)와 빅스, 현아가 금주의 HOT 3로 결정됐다.

이날 컴백 무대를 가진 엑소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라우더'(Louder)의 무대를 선보였다.

뇌쇄적인 눈빛으로 섹시한 매력을 더한 엑소는 엑소하면 빠질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라우더'는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에 당첨된 행운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빅스 또한 수록곡 'Love Me Do'와 타이틀곡 'Fantasy'(fantasy)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빅스는 이에 어울리는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빅스의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과 웅장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현아는 이날 '어때'로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섹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현아는 파워풀한 댄스와 섹시한 눈빛으로 무대를 완성시키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준케이는 2PM이 아닌 솔로 '준케이'로 무대를 꽉 채웠다.

준케이는 타이틀곡 'Think about you'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이며 여기에 여심을 자극하는 퍼포너스가 더해진 자신만의 색깔을 제대로 뽐내 눈길을 끌었다.

NCT 127은 각자의 매력이 더해진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한 치의 오차 없는 군무는 물론 카리스마로 넘치는 퍼포먼스로 '소방차'의 무대를 완성했다.

나인뮤지스A는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의 무대를 꾸몄다.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나인뮤지스A는 경쾌한 리듬에 맞춰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립스틱이 돋보이는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슬리피, 레이디제인, 업텐션, 마스크, 브로맨스, 스텔라, 배드키즈, 캔도, 마틸다, 24K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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