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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혜선이 '아이가 다섯'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7개월 동안 정말 보잘 것 없었던 한 명의 신인 배우가 많은 분들에 응원 속에 한 뼘은 성장한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한 뒤 "선배님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며 연기의 즐거움을 배우게 됐고, 김정규 감독님 정현정 정하나 작가님을 비롯한 최고의 스태프 분들과 호흡하며 현장의 행복을 알게 되었습니다"고 고마움을 덧붙였다
아울러 "팬 여러분. 연태를 그리고 신혜선이라는 배우를 돌아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차기작에서는 연태와는 또 다른 매력의 캐릭터와 연기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께요. 언제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애교 섞인 멘트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신혜선은 영화 '하루'에서 변요한과 호흡을 맞추게 된 데 이어 전지현 이민호 커플과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 전격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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