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박신우 감독이 배우들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수목극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서지혜, 박신우 PD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실력은 굳이 칭찬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나는 그들의 잘생김과 예쁨을 사랑한다. 실제로 현장에 보시는 것 이상으로 많은 에너지와 즐거움을 주는 사람들이다. 실력보다는 현장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칭찬하고 싶다"며 "자율 연주가 가능한 훌륭한 연주자들이었다. 무대를 만드는 목수의 심정으로 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gina1004@sportschosun.com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 로맨스 드라마의 대세를 이끌었던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엔젤아이즈'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gina1004@sportschosun.com





![[포토] 공효진](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6/08/22/2016082201002371200182851.jpg)
